전참시 홍현희, 제이슨 부부가 썼던 이어캔들 알아보기!

이번 글은 전지적 참견 시점 즉, 전참시에서 나왔던 이어캔들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해당 편에서는 제이슨, 홍현희 부부의 붓기빼기 대소동이 일어났었는데요. 

거기서 이어캔들이란 다소 생소한 아이템이 등장해서 알아봤습니다.

저만 처음 들어본 건 아니겠죠? 이어캔들이란 아이템을 알고 계셨었나요? 기존 피부 전문점이나, 테라피 전문점 등에서는 해주던 건가 본데, 그런 여가를 즐기지 못하는 저로서는 알 수가 없었던...

방송을 보면서도 알 수 있겠지만, 홍현희, 제이슨 부부처럼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아이템인 것 같아요.

뭔가 귀에다 향 피어놓는 듯한 조금은 요상하게도 보이지만, 하고 나면 귀안에 귀지나 노폐물 등이 나오는 게 보이는데, 하고 나면 참 시원할 것 같네요.

 

이어캔들 이미지

 

 

*사용방법

1. 먼저 이어캔들 제품을 준비하시고요.

2. 물컵에 물을 조금만 담아 준비해 줍니다. (이 물의 용도는 나중에 적정량 다 타고난 이어캔들 불을 끄기 위한 물이니 너무 많이는 없어도 될 것 같습니다.)

3. 그다음 준비해둔 이어캔들에 불을 붙여줍니다.

4. 귀가 천장쪽 위로 향하도록 옆으로 누워주신 뒤, 귀에 이어캔들이 90도로 오게 꽂아줍니다.

5. 이어캔들에 표시된 적색 표시선이나 따로 구분 지어둔 선 윗부분으로 1cm까지 태워 줍니다.

6. 준비해 주신 물컵에 담궈 이어캔들의 불을 꺼줍니다.

7. 바르게 정자세로 누워서 15분 정도 휴식 후 스트레칭을 해서 마무리해 줍니다.

8. 타고남은 이어캔들의 밑부분을 열어 보시면 귀에서 나온 귀지나, 노폐물들이 확인이 가능한데요. 이걸 통해 귀 건강 상태를 확인해 줍니다. 다만, 처음해보시는 분들은 혐오스러울수도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9. 몸의 안정을 더해주는 음악과, 향초등을 같이 한다면 힐링되는 심리적 효과가 더 좋습니다!

이어캔들 이미지

 

*주의사항

-아무래도 불을 붙여서 사용하기 때문에 혼자서는 위험한데요. 옆에서 혹시나 우리집 홀랑 타버릴까봐 봐줄 분이 옆에 있는 게 좋겠습니다! 자가 시술은 절대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또 귀 주변 얼굴에는 타월 등을 준비해서 감싸주는 게 좋은데요. 혹시라도 캔들이 타는 동안 재가 딸려 떨어지는 걸 대비해서 얼굴을 보호하기 위해서입니다.

-이어 캔들이 다 타버리기 전에 표시된 경계선 위 1cm쯤에서 꺼주시는 게 좋습니다.

-흔치 않은 경우지만 고막이 관통되거나, 고막관 이식을 한 경우 및 피부병이 있으시거나, 귀에 염증이 있으신 분들은 삼가주세요. 

-하시다가 알레르기 반응이 오시는 분들도 사용을 중지해 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이어 캔들 테라피를 하기 좋은 환경은?

위에서도 잠깐 언급드렸지만, 테라피인 만큼 힐링 분위기나 환경을 만들어주는 게 심신 안정에 더 도움이 되겠죠?

조용한 환경을 만들어주시고, 부드러운 빛의 간접조명 및 명상 음악 등을 통해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게 해줍니다.

불에 타고 남은 재가 날릴 수 있기 때문에, 직접적인 바람이 없는 실내 장소가 좋겠습니다. 집안의 혹시 작동되고 있는 에어컨이나 선풍기 바람은 조심해 주세요!

 

*사용 후기들

해보신 분들의 후기들을 살펴보면, 다들 만족하시는 반응인데요. 느낌상 불로 태우다 보니 귀가 뜨거울 것 같지만 다들 뜨거운 느낌은 받지 못했다고 해요. 소요시간은 10~20분 정도 소요되데, 그 시간동안 편안한 분위기에 잠드시는 분들도 많다고 하네요. 또, 귀에 하는 거다 보니 소리에 예민할 수밖에 없는데, "타닥타닥"하고 장작 타는듯한 소리가 들리는데, 이런 소리를 통해 힐링 된다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무엇보다 다 끝난 뒤 확인해 보면서, 생각보다 많은 노폐물들을 보고 놀라시는데, 내 귀에 이런게 다 들어있었다고? 이런 생각이 든다고 하네요.

 

전문점에 가지 않고도, 큰돈 안 들이고 구매해서 한번쯤 집에서 힐링 시간을 한번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혹시 알아요~ 취향저격 힐링 아이템을 찾게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