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참견시점(전참시)이영자 새우호박전 레시피, 한치국수 레시피 알아보기

지난 22.08.06에 방송된 MBC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 211회에서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가 동시간대 방송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는데, 이날 수도권 기준 5.7%, 전국 기준 5.2%의 시청률이 공식 기록됐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엄현경의 낮술 파티 현장과 840만 먹방 유투버인 쏘영의 집들이에서 이영자가 화려한 요리 실력을 뽐냈는데요, 평상시 먹교수로 유명했던 이영자가 하는 요리 하나하나가 관심이 집중되고,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날 방송 중 최고의 시청률은 이영자가 새우호박전을 만드는 순간 6.8%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으로 뽑혔는데, 다들 호박전 맛을 극찬하며,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이영자는 쏘영의 신혼집 방문에 앞서서 본인 매니저인 송 실장과 같이 집들이 선물로 줄 오이 피클을 정성스레 담그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쏘영의 집 앞에 다 와서 피클이 담긴 유리병을 깨트리며 절망에 빠졌고, 이를 지켜보던 패널들 역시 놀라움과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영자는 눈물을 머금으며 바닥에 쏟아진 오이와 간장 소스를 닦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어 시청자들로 하여금 다시 한번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이영자는 기분 좋은 초대를 받은 만큼 쏘영의 신혼집에 도착하자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밝은 모습을 보여주며, 쏘영의 센스 있는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먹방 유투버의 주방 장비에 감탄하며 칭찬을 늘어놓았습니다. 쏘영은 이영자가 싸온 정성이 담긴 선물들에 감동하면서, 이영자가 축의금 순위 1위였다는 사실도 털어놓으며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건네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두 분이 얼마나 친한지 알 수 있는 모습이네요.

이날 식사시간은 과연 먹교수 이영자와 먹방 유투버의 식사시간답게 1차로 끝나지 않았는데요. 1차로 소고기를 구워 먹은 이영자는 준비해온 각종 양념장과 제주도에서 특별 공수해온 제철 한치 20마리를 꺼내며, 본격 요리 먹방이 진행됐습니다. 이영자는 한치를 많이 먹을 방법을 생각하다가 면으로 먹을 생각을 했다고 해요. 과연 먹교수다운 발상이 아닐까 합니다. 한치 국수를 맛본 송 실장은 이 전 파김치를 뛰어넘는 맛이라며 극찬을 했는데, 방송을 보는 전현무는 내내 먹고 싶어서 부러움에 몸부림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한치국수에 이어 "한여름 밤의 호박전" 일명 큰 화제를 모은 새우호박전을 만들어서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았는데요. 일반 호박이 아닌 조선호박을 채 썰어 물 없이 하는 반죽이 인상 깊었습니다.

과연 어떤 맛일지 너무 궁금하네요.
한번 레시피들을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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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새우호박전 레시피

 

전참시 이영자 새우호박전

재료 준비물
둥근호박(조선호박) 3개
소금0.5티스푼
건새우 한줌 반(건새우 가루 6스푼)
다진 고추(취향에 따라 넣어도 되고 안 넣어도 됩니다.)
부침가루 3스푼
튀김가루 3스푼

전참시 이영자 새우호박전

먼저 흔히 먹는 애호박과는 다른 한국 재래종으로 조선호박, 둥근호박 등으로 불리는 이 호박은 채칼로 시원하게 긁어줍니다. 씨 부분은 수분이 많기 때문에 껍질부분부터 채를 썰어 씨가 나오기전까지 채칼 또는 채 썰어주시면 됩니다.

전참시 이영자 새우호박전

소금 0.5스푼 정도를 넣고 버무린 뒤 5분 정도 소금에 절여줍니다.

전참시 이영자 새우호박전

호박이 절여지는 동안 건새우를 갈아서 건새우 가루를 준비 해줍니다. 가루로 준비해두셨다면 바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전참시 이영자 새우호박전

5분 정도 절여진 호박은 물이 많이 생긴 모습을 볼 수 있을 텐데요. 이 물을 손으로 최대한 물기가 안 남게 꾹꾹 짜서 따로 버무릴 볼에 담아줍니다.

전참시 이영자 새우호박전

여기에 준비해뒀던 건새우가루 6스푼, 부침가루 3스푼, 튀김가루 3스푼, 기호에 따라 청양고추 등을 넣어서 잘 섞어줍니다.

전참시 이영자 새우호박전

방송에서는 이런 모양판에 전을 부쳤지만, 없다면 팬에 부쳐도 무방합니다.

전참시 이영자 새우호박전

노릇노릇 익으면 완성!!

전참시 이영자 새우호박전

먹방 시작하시면 됩니다!!

이영자 한치국수 레시피

전참시 이영자 한치국수

먼저 한치를 20초 정도 살짝 데친 후 찬물에 씻어서 먹기 좋게 일정한 두께로 채 썰어준 뒤 고춧가루를 넣어줍니다.

전참시 이영자 한치국수

파채와 양배추도 한 움큼 넣어줍니다.

전참시 이영자 한치국수

채 썬 고추와 양파도 넣어줍니다.

전참시 이영자 잔치국수

만능 양념장 두 국자와 화이트 발사믹도 한국자 반 넣어줍니다.

전참시 이영자 잔치국수

골고루 잘 버무려서 비벼주면 완성!!

전참시 이영자 한치국수

먹방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