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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다식

비트코인(BitCoin)에 대해 간단하게 공부해보는 시간

by luciaworld 2022.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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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법한 이름이죠. 이젠 너무 유명해지고 만 일명 가상화폐라 불리는 것들의 대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유명한 비트코인이지만, 정작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사람들조차 비트코인이 무슨 뜻이고,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게 현실인데요.

이런 비트코인에 대해 간단하게나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비트코인이란 이름은 왜 붙여졌을까요?

비트코인이란 이름은 디지털 단위로 흔히 쓰이고 있는 비트(bit)와 동전(coin) 두 단어를 합친 용어입니다. 알고보면 이름은 단순하기 그지없는 뜻을 가지고 있었네요.

 

그렇다면, 이 글의 작성 당시에도 수천만 원이 넘는 시세를 가지고 있는 비트코인 1개를 사려면 그렇게 큰돈이 필요할까요? 정답은 아닙니다. 수없이 작게 쪼개지는 비트들이 모여 1개의 비트코인이 되기 때문에 이것 또한 내가 가진 금액만큼 작게 쪼개서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이죠.

출처 : 픽사베이

 

사람들은 왜 이런 비트코인에 열광하는 걸까요? 수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보통의 투자자들은 너무 큰 가격 변동성 때문인데요. 2009년에 처음 발행된 걸로 알려진 비트코인의 그 당시 가격은 한화로 약 300원 정도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 글 작성 당시 시세로는 수천만원의 가치로 거래가 되고 있으니, 짧은 시간 상상을 초월하는 상승을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략적으로 계산해 보더라도 10만 배 이상 상승이라는 상상도 안되는 수치가 나오게 되네요. 거기에 어디라도 붙는 세금이 이제 논의되고 있으니 지금까지는 세금도 없이 수익을 본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과세 기준이 마련되고 있지만요. 이젠 누구도 무시할 수 없게 된 비트코인은 많은 투자자들이 생기고 있기 때문에 세계 정부들 또한 관심을 갖기 시작했는데요. 점점 더 규제가 명확해지고 제도장치가 마련이 돼간다면 가격 변동성 또한 어느 순간 줄어나갈 걸로 예상되어 집니다.

 

비트코인은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요?

최대한 간단하게 알아보자면, 암호화된 수학 능력을 풀게 되면 보상으로 비트코인의 조각이라 볼 수 있는 비트를 얻게 되는데요. 이런 암호화를 풀어내면서 얻게되기 때문에 초창기 암호화폐라 불리게 된 게 아닐까 싶네요. 현재는 암호화폐, 가상화폐 등 많은 이름으로 불리고 있지만요. 이렇게 암호화를 풀어 얻게 되는 과정을 채굴한다는 표현을 쓰게 되고, 이런 채굴자들은 광부를 뜻하는 마이너로 불리게 됐는데, 초창기엔 개인의 pc로 채굴 하던 자산이 규모가 커지자 전문적으로 채굴하는 기업들이 많아지게 되고, 개인의 pc보다 채굴성이 좋은 채굴만을 목적으로 하는 채굴기들이 점점 많이 개발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비트코인 가격은 왜 오르는 걸까요?

여기서 저는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갈수록 채굴하는 업체들도 많아지고, 채굴성이 향상된 기계들도 꾸준히 나오는 상황에서 더 많은 양의 비트코인이 채굴돼 시장에 풀리게 되고, 그렇게 되면 그만큼 가치는 떨어질 텐데, 왜 가격이 오르냐는 궁금증이 생기는데요. 이 글을 쓰기 위해 알아보니 비트코인의 총 발행량은 정해져있고, 많은 채굴자들이 생길수록 암호를 풀 수 있는 난이도를 조정해서 채굴하기가 더 힘들어져 결국 발행되는 수량이 맞춰진다고 해요. 거기에 비트코인을 모르던 사람들 또한 여기저기 대박 친 사람들의 소식에 점점 알게 되고, 투자에 참여하게 되면서 공급이 수요를 못 따라가니 가격은 자연스레 시장의 섭리에 따라서 오르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정말 화폐로서의 역할을 하나요?

초창기에는 그저 투기수단?, 투자수단, 가상의 거래 수단 중 하나였던 비트코인인데요. 현재는 갈수록 많은 세계적인 기업들이 비트코인으로의 실 결제를 할 수 있게 도입하고 있습니다. 간편하게 쓸 수 있는 ATM기까지 생겨서 언제든 돈을 뽑아 쓸 수도 있는데요. 제가 비트코인 때문에 처음 기사로 알게 된 나라인 엘살바도르란 나라는 2021년 6월경 비트코인을 그 나라의 법정화폐로 지정 하는 대형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한나라의 법정통화까지 하게 된 비트코인의 위상인데, 여러 전문가들이 많은 나라들이 자국의 화폐가치가 떨어지게 되면 엘살바도르와 같은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하는 국가들이 많이 생길 거라는 주장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종국에는 금의 가치를 넘어서고 과거 경제적으로의 금의 역할을 비트코인이 대체하게 될 거란 평가들도 많아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비트코인은 과연 누가 만든 걸까요?

비트코인은 사토시 나카모토란 인물이 처음 개발한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떡하니 이름도 있는 그의 정체는 아직까지도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현재 사토시 나카모토란 인물로 주장하는 사람들이 등장해 재판을 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지만, 그의 정체는 아직까지는 밝혀진 게 없으며 베일에 싸인 인물입니다. 이게 개인인지 단체인지조차 밝혀진 게 없으니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고 있는 상황이죠. 단기간 너무 큰 급성장을 하게 된 비트코인이라 그의 정체가 밝혀진다면 어떤 쪽으로든 큰 파장이 있을 걸로 예상됩니다. 그렇다면 정체도 모르는 비트코인 창시자가 한 번씩 이루어지는 비트코인의 업그레이드를 하는 걸까요? 개발은 했지만, 업그레이드까지 하는건 아니라고 하네요. 비트코인 업그레이드는 많은 블록체인 전문가들이 가상세계에서 협업하여 같이 업그레이드를 해나간다고 하는데요. 비트코인은 개인이나 일정 단체가 통제하는게 아닌 이렇듯 개인의 보유자들이 이끌어나가기 때문에 더 각광받는 게 아닌가 싶네요. 이러한 시스템들이 신기할 따름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수익을 쫒아 코인들에 투자를 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성공한사람들은 들려도, 실패한 사람들의 소식은 많이 못듣죠. 그 한명의 성공을 위해 수 많은 실패자들이 있을 겁니다. 꼭 투자시에는 신중한 투자로 후회없는 선택들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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